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하하와 함께한 녹음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오마이걸의 공식 트위터에는 “우와 하하 선배님, 스컬 선배님과 이번 내 얘길 들어봐를 함께하게 되어서 정말 설레고 기뻐요!! 선배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하하와 함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일 발표한 오마이걸의 신곡 ‘내 얘길 들어봐’의 피쳐링을 해준 하하와 녹음실 현장에서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걸의 상큼한 매력과 함께 레게 감성 넘치는 하하와의 이색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는 원곡의 시원한 레게 느낌과 쉬운 멜로디라인 위에 힙합 비트와 파워풀한 사운드를 2016년 여름에 맞게 완성시킨 노래. 미미의 강렬한 랩과 스컬&하하의 피쳐링이 여름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레게의 느낌을 물씬 살려주었다. 현재 ‘내 얘길 들어봐’는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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