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D-3] 랭킹 4위 바브린카, 등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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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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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린카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4위 스탄 바브린카 (31·스위스)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스위스테니스협회는 3일(한국시간) “바브린카가 등 부상으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바브린카는 지난주 토론토 대회 후 등쪽에 통증을 느꼈다.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바르린카는 올림픽을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스위스로서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세계랭킹 3위 로저 페더라가 무릎 재활로 인해 리우올림픽을 기권한데 이어 바르린카마저 올림픽에 뛸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스위스는 리우 올림픽 남자 단식 종목 한 명의 선수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바르린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페더러와 함께 남자 복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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