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농업‧농촌 발전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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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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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농촌발전 T/F(단장 한경호)가 지속가능한 세종형 농업‧농촌 발전방안 5개 분야 12개 과제를 마련했다.

T/F는 그동안 분야별로 효율적 추진을 위해 5개 분과(창조농업, 6차산업, 친환경농업, 유통혁신, 클린축산)로 운영하고, 시 자체검토,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 12개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12개 과제는 ▲귀농‧귀촌 활성화 및 도농교류 ▲세종형 농업행정 수행체계 정비 ▲세종형 스마트팜 고도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정착화 ▲6차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관광결합‧식품산업 연계 농업기반 구축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농산물 브랜드 개발 및 유통판로 개척 ▲농산물 품목육성을 통한 수출확대 ▲축사시설 현대화 및 ICT 스마트팜 구현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안전축산물 생산 등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농업‧농촌발전 T/F에서 제시된 전략과제를 토대로 대안농정위원회 등 민간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비전과 목표를 보완하여 세종시 농업‧농촌 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는 근교‧관광‧식품연계 농업 등 3농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1월에 공무원, 기관‧단체,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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