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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은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중학교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2016 교사직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청 주관 사업까지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세안, 화장, 양치, 진로교육 등 기본 생활 습관 9개 교과목으로 마련, 청소년들이 이를 올바르게 습득하도록 한 정규 수업과정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면목동에 있는 과학전시관 동부분에서 중학교 교사 30명 대상으로 해당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습관교육을 위한 교사 지도 역량 강화 △진로를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직무 이해 제공 △습관 교육 직접 경험 참여 등이 다뤄진다.
또 프로그램 개발배경 소개와 함께 기본 9개 과목이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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