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제주공항발(發) 국내선 항공기 4편이 3일 장비 이상으로 장시간 출발이 늦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136편 항공기의 바퀴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항공사가 7시간여 정비작업을 하면서 오후 4시 9분께 항공편이 출발, 승객 15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뒤이어 김해로 향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항공기 6편도 순차적으로 지연됐다.
이와 별도로 오전 9시 25분 김포공항행(行) 대한항공 KE1206편과 오후 2시 대한항공 KE1272편 등 2편도 엔진 장비에 이상이 발생, 정비작업이 진행되면서 1시간 이상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
또 오전 7시 5분 김포공항행 진에어 LJ308편도 항공 전자장비에 대한 정비 때문에 1시간 30분간 지연 출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136편 항공기의 바퀴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항공사가 7시간여 정비작업을 하면서 오후 4시 9분께 항공편이 출발, 승객 15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뒤이어 김해로 향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항공기 6편도 순차적으로 지연됐다.
이와 별도로 오전 9시 25분 김포공항행(行) 대한항공 KE1206편과 오후 2시 대한항공 KE1272편 등 2편도 엔진 장비에 이상이 발생, 정비작업이 진행되면서 1시간 이상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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