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W', 수목극 시청률 최강자 등극 ‘이종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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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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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드라마 'W'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W' 가 13.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시간대 수목 드라마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강철(이종석 분)이 현실세계로 이동해 자신의 웹툰을 보게 된다.이후 강철은 '웹툰 W'의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는 8.2%, SBS 드라마 '원티드'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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