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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인천지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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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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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금융교육 실시키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지원장 황인하)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원)는 3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따라 양기관은 복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인천시민들이 금융 이해도 부족으로 받게 되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제대로 금융편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금감원인천지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간 업무협약 체결[1]


주요협약내용은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금융범죄 피해사례 및 대처요령, 신용 및 금융자산 관리, 각종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을 하며 금융교육 후 실제 금융거래와 관련한 질의 등을 현장에서 청취 및 답변하도록했다.

또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금융교육·상담수요를 조사하여 금감원 인천지원에 교육 요청하며, 금감원 인천지원은 이를 기초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금감원에서 발간하는 금융교육 관련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 노년층 등 그간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금융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실시함으로써 인천지역 소외계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편익을 제고하는 등 ‘인천지역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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