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곡 ‘비가 온다’가 주부 가요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히트를 예감하며 홍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대훈은 오는 6일 오후 5시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열리는 ‘2016년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에세이 뮤직콘서트’ 섹션에 초청됐다.
이번 콘서트는 한 가지 장르로 이루어진 단순한 공연이 아닌 낭독과 연기 그리고 노래까지 어우러진 감성융합형 콘서트다. 또한 ‘에세이 뮤직콘서트’에 작사가 박미주, 작가 김이율, 배우 김소율과 함께 열정과 감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KBS ‘우리집 꿀단지’ OST ‘내 마지막 날에’가 후속 인기 탄력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대훈은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태백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 즐거움이 더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비가 온다’는 트로트와 포크 음악의 매력이 조화를 이룬, 누구나 쉽게 듣고 따라 부르기 쉬운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애창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비가 온다’는 트렌드 곡을 누르고 네이트 폰월드 벨소리, 컬러링 부문 1위에 오르며 노래방 애창곡 순위 진입도 내다보고 있다.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 데뷔한 김대훈은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를 통해 미성의 목소리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차세대 성인가요 인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해 7월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에 이어 1년 만에 ‘비가 온다’로 벨소리, 컬러링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대훈 음반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주부 노래교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거두며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에서 김대훈의 섭외가 잇 따른다”며 “성인가요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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