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역민을 위해 노력을 증진하고 있는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층 대회의실, 참고상담실 등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심리 상담을 통한 힐링’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시교육청 세종아람센터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술치료’,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아이 양육을 위한 ‘자녀양육 태도검사’가 진행된다.
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이 스트레스 측정 및 뉴로피드백(뇌파를 제어하는 바이오피드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립세종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폭력대처방안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자녀 간의 원만한 소통법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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