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연습기간 동안 국가비상사태 및 위기관리에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능력을 높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훈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확인 하고,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 관련기관간 협조 및 건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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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을지연습 보고회 개최[1]
전성수 행정부시장 “금년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실험과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시점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을지연습이 실전을 대비한 훈련이 되도록 준비”하라며, “훈련에 참가하는 시민 및 관계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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