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와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의 두 딸은 '인천상륙작전'에 극 중 남기성(박철민)의 딸로 특별 출연했다. 심은하는 짧은 분량임에도 두 딸을 연기학원에 보내며 남다른 신경을 썼다는 후문.
특수부대원 오대수 역할로 나오는 배우 고윤(28·본명 김종민)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아들이다. 고윤은 영화 후반 북한군에 체포돼 공개 처형당한다.
현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정무비서관 등을 지낸 신동철의 아들 수항(29)도 이정재가 연기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의 오른팔인 해군 첩보부대원 강봉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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