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노트7’ 6일부터 사전 판매 개시 '30만원 상당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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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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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 모델들이 6일부터 시작되는 갤럭시노트7 사전 판매 개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6일부터 전국 S∙ZONE 매장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7’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새벽(국내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19일 출시예정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최초로 ‘홍채 인식’ 기능을 적용해 기존 지문 인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며 단말과 함께 S펜도 방수방진이 지원된다.

또한 저조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모바일 최초로 적용된 HDR(High Dynamic Range) 비디오를 통해 영상을 더욱 풍부한 색감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은 64GB로 출시되며, 출고가는98만89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3종이 출시된다.

KT는 6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최다 65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전시하고 사전 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전 체험 코너는 S펜 기능, 홍채 인식, 방수 기능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국 S∙ZONE 매장 정보는 올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구매 후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및 수면체크 기능을 제공하는 ‘기어Fit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 이후 삼성전자 이벤트 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note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T가 단독으로 출시한 ‘Y24, Y틴 요금제’를 이용하면 갤럭시노트7과 함께 더 자유로운 데이터, 콘텐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월정액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음악‧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하여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KT에서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 중 하나”라며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7’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시기 바라며, KT만의 특별한 Y요금과 함께 풍성한 사전 예약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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