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114회가 리우올림픽 축구 경기 중계로 결방한다.
5일 오전 7시 45분부터는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피지'의 경기가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이 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는 결방이 결정됐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사랑이 오네요' 역시 방송되지 않는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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