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한국전력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식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6년 8월 4일 도교육청에서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전기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기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국전력은 도내 14개 지사별로 친환경 전기에너지 체험프로그램인 「KEPCO Energy School」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한국전력 사옥을 방문하여 전력설비 등을 견학하고 담당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지역별 지사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전기안전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와 함께 전기에너지와 전력사업에 대한 친근감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에너지 대표 공기업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과 진로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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