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4일) 6.6444위안...0.38%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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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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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민은행 "하반기도 적절한 조치로 환율 안정 이끌겠다"

[출처=중국 인민은행]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4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의 6.6195위안에서 0.38% 높인 6.644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38% 절하됐다는 의미로 지난달 6일 0.39% 절하 후 한 달새 최대 하락폭이다. 

지난주 인민은행의 속도조절로 절상세를 지속하던 위안화 가치는 이번주 등락을 반복하는 분위기다. 

최근 인민은행은 관련 좌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도 시중 유동성의 합리적 수준을 유지하고 위안화 환율 결정 매커니즘을 개선해 위안화 환율 안정을 이끌겠다는 뜻을 재차 피력했다. 또, 유연한 '온건 통화정책'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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