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나인뮤지스A 경리, "센터 맡아 부담 크지만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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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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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A 경리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나인뮤지스A(경리, 소진, 혜미, 금조)로 활동하고 있는 경리가 "센터를 맡게 되서 부담이 크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A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첫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 유닛활동에서 경리가 센터로 나왔는데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경리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포지션을 주지 않았을까한다. 멤버들도 모두 동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라는 포지션은 다른 앨범에서 바뀔수도 있지않냐. 이번엔 제가 센터를 하게 됐으니 열심히 해야하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경리가 센터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불만 없다고 전했다. 

혜미는 "경리가 나뮤를 알리기위해 가장 고생하고 있다. 센터포지션이 당연히 경리가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A의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는 청춘의 감성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 있는 앨범으로 4명의 소녀들이 전하는 우정, 사랑, 성장을 한편의 시크릿 다이어리로 표현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된 경쾌하고 시원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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