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전문 플랫폼 기업인 바로코믹스는 중국DR투자관리유한공사로 부터 100억원을 투자받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 2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체결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바로코믹스는 웹툰 플랫폼인 바로툰을 오픈 한 후 1분기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한중합작투자 계약체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코믹스 측은 이를 발판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권역으로 콘텐츠 영역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사업뿐 아니라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연재 기회와 연구개발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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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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