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토탈 바디 스튜디오 '더 바디쇼4' MC로는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이 낙점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운동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더 바디쇼4’ 티저 영상에서 이세영은 “기초 대사량이 높아서 술을 아무리 먹어도 잘 안 찐다”고 답하자, 채정안이 “나도 20대 땐 그랬다”며 고백했다. 이미도는 “안해 본 운동은 없는데 꾸준히 해본 게 없다”고 밝힌 반면, 스테파니는 “운동은 전혀 안 한다. 춤만 춘다”고 답했다.
‘더 바디쇼4’ 제작진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연초나 여름이 되기 전 운동을 하고자 마음먹고 시작하지만 바쁜 일상에 꾸준히 못하곤 한다. 4MC들도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평소 즐겨 하지 않고 운동에 대한 고민들이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더욱 리얼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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