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영어고민 해결 위한 무료강연 진행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센터장 박준규)는 오는 21일 예술해봄(대표 신상하) 주관으로 ‘이웃집에 멘토가 산다 영어고민편’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고민을 중심으로 영어 전문가인 나경하 멘토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지도 전략, 학생들을 위한 영어 공부 방법을 알아보고 토론하며 고민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선생님이자 학부모인 나경하 멘토는 “누구나 영어가 잘 하고 싶을 때가 있으며 원어민과 유창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꿈꾸기도 하고 영어로 된 여러 콘텐츠를 즐기고 싶어 하기도 한다”며 “그 꿈과 즐거움이 시험이라는 굴레 속에서 사라져서는 안되고 과정 속에서 누리는 행복, 즐거움을 깨닫게 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강연은 오는 21일 16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꿈&날개(다목적강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yesulhaeb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3) 또는 예술해봄(031-914-11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