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레일바이크 야간공포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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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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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레일파크(대표 주용준)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9일∼11일 3일 동안 ‘의왕레일바이크 야간공포체험’을 운영한다.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은 올해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가 야간개장에 이어 준비한 여름맞이 두 번째 행사로 레일바이크를 타며 공포체험을 하는 이벤트다.

이번 체험 레일바이크는 선착순 30대만 탑승이 가능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선,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만나는 귀신과 인증 셀카를 찍어오면 사진 1장당 10%씩 최대 30%, 귀신분장을 하고 탑승하는 탑승객에게도 1인당 10%씩 최대 30% 할인권을 증정한다.

참여자가 SNS에 후기를 올려주면 추첨 후 할인권을 준다. 할인권 사용시 각 할인은 중복적용 되지 않으며 할인 폭이 큰 것을 적용하게 된다.

이번 공포체험은 인터넷과 전화로 우선 예약을 받고, 신청자 미달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주용준 의왕레일파크 대표는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저승사자, 늑대인간, 강시 등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캐릭터들이 어둠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이용객을 놀라게 하는 방식이므로 노약자나 임신부 등은 참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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