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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카카오는 4일 감성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놀러와 마이홈 포 카카오(for Kaka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이 개발한 '놀러와 마이홈'은 '에브리타운' 시리즈 개발을 총괄해 온 김대진 대표의 12년 노하우를 담은 SNG로, 자신만의 공방을 꾸미고 확장해 나가며 게임 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나가는 방식이다.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와 풍부한 감성을 담아 동화 풍으로 그려낸 그래픽을 바탕으로, 게임 친구와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진행된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이용자 반응 역시 뜨겁다"고 설명했다.
사전예약 100만 모집은 물론 작가 '만물상’이 그려낸 '놀러와 마이홈' 브랜드웹툰이 카카오페이지 등록 일주일 만에 ▲8만6000 구독 수 ▲별점 10점 만점 ▲총 추천 1만 건 ▲첫 연재일 베스트 추천 등 화제를 모았다.
공식 홍보 모델에 아티스트 아이유를 선정하며 게임과 어우러지는 감성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온 이용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팀장은 "'놀러와 마이홈'은 게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웰메이드 SNG"이라며 "게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동안 따뜻한 감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놀러와 마이홈'은 오늘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8월 9일에는 카카오게임을 통해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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