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주제는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제기 및 개선방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관련 사례수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정착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내용 등이다.
응모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공모하며 공모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4명, 우수 8명, 장려 12명 등 총 24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식문화개선 글짓기 공모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음식문화개선 운동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시 보건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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