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상증자·CB발행' 현대상선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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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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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현대상선 주가가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7.07% 내린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약 1억5000만주(1조4400억원)의 유상증자 신주가 5일 상장되는 데 따른 물량 부담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소식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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