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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프리카TV는 KT와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기가(GiGA) 콜라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의 백미는 5일과 6일 열리는 레전드 매치다.
5일 오후 7시 'KT 기가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이 시작을 알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아프리카TV BJ인 대정령·러너·롤선생·보겸·풍월량·호진·불양·타요 등 8명과 MIRO·NINE K·Levi·Oath 등 4명의 탑 랭커가 참가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최고 딜러라는 타이틀을 향한 BJ들의 치열한 자존심 경쟁이 흥미진진한 명승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후 10시에는 아프리카TV 인기 여자 BJ들의 걸그룹 커버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힙합 랩 공연, 여름 댄스 메들리, EDM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6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되는 레전드 매치가 진행된다. 전설 중의 전설인 홍진호, 이영호, 김택용, 강민이 한 자리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KT 기가 레전드 매치'를 맞아 걸그룹 우주소녀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해운대 특설 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 MVP와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 우승자에게는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KT 기가 인터넷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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