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샤오 “뽀로로 같은 초통령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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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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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그룹 업텐션의 멤버 샤오가 유쾌한 포부를 드러냈다.

업텐션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 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업텐션의 샤오와 우신은 EBS 방송의 여름방학생활 ‘훈훈한11’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샤오는 EBS 방송활동에 대해 “길거리를 가다가 초등학생들이 저를 알아본다”며 “앞으로 뽀로로 같은 초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웨더돌로 출연 중인 멤버 쿤 역시 “저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분들에게 날씨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며 “어느날 어떤 분이 자신의 할머니가 저를 안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업텐션의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 의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는 이기, 용배의 이기 프로듀싱팀 오레오, Sweetch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 썸머 송이다.

한편 업텐션의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는 5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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