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측 "'부코페' 개막식 MC 보게 되면서 KBS 출연정지 해제"…이승연도 출연정지 해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04 1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용만-이승연이 K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김용만과 배우 이승연이 나란히 KBS 출연 정지에서 해제됐다.

4일 KBS 관계자는 “김용만, 이승연의 출연 정지 규제가 풀렸다”고 밝혔다. 자숙 시간이 충분했다는 판단이다.

이에 김용만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주경제에 “이번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이경규 씨와 함께 개막식 MC를 보게 됐다”며 “개막식이 부산 KBS를 통해 방송되면서 이를 계기로 출연 정지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연출을 맡은 송은이가 김용만이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KBS 출연 정지 해제 사실이 알려졌다.

김용만과 이승연이 아직 어떤 프로그램으로 복귀할 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승연은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같은해 김용만은 억대불법도박혐의로 KBS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케이블 채널에서는 얼굴을 비추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