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전반 32분 답답했던 한국 피지전 선제골 [봉지아 리우올림픽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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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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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지전서 류승우가 선취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류승우(레버쿠젠)가 답답했던 한국과 피지전에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었다.

류승우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었다.

류승우는 전반 32분 권창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가슴으로 잡아 논 후 넘어지면서 왼발슈팅을 해 골을 넣었다.

한국은 피지의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뚫어내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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