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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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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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가 지난 2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컵을 이용한 컵 “컵난타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운영할 계획인데 집중력,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사13단지 뿐만 아니라 미사지구의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의 접근성이 가까워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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