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국 리틀락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05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미국 리틀락시와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청소년들이 지난달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리틀락시 청소년 15명이 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홈스테이 형태로 6박7일 일정으로 관내 청소년과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4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양국 간의 홈스테이로 이루어지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더욱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틀락시 청소년 교류단은 간담회 개최후 하남역사박물관, 광주향교, 하남문화원 붓글씨체험 및 유니온타워 등을 둘러봤다.

또 5일에는 캐리비언베이를 방문하고, 주말에는 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답사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갖는다.

한편, 시는 미국 리틀락시와 지난 199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7회 161명의 청소년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