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올해의 광고상' 양성평등 부문 후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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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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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2016 올해의 광고상'에 양성평등 부문을 후원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설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도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 신설된 양성평등 부문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제작한 광고 중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공중파와 케이블TV에서 송출된 것을 대상으로 한다.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작품을 찾는다.

접수작은 이달 5일부터 9월 25일까지 해당 광고 영상과 지원서를 실학회 지정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회 홈페이지 (http://www.silhakadpr.com)를 참고할 수 있다.

한편 '올해의 광고상'은 2008년부터 매년 심사를 거쳐 온라인광고상, 공공PR상, 공익광고상 등 10개 부문에 걸쳐 광고·PR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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