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D-1] MBC스포츠, 감각적인 '해시태그 끝영상' 공개

리우올림픽 '해시태그 끝영상' 캡처[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가 리우올림픽에서도 영상미로 승부수를 띄웠다.

MBC는 5일 중계 방송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 C조 예선 첫 경기인 대한민국 대 피지 경기가 끝난 후 신세대 감각에 맞춘 새로운 '해시태그 끝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승우 선수는 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시태그 끝영상'에는 유승우 선수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유승우 선수는 '우리의 올림픽은 00이다'에서 00에 들어갈 단어로 '절정'을 꼽았다. 또 인터뷰에서 "선수 경력에 있어서 이번 리우올림픽 출전이 '절정'으로 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만의 '해시태그 끝영상'은 앞으로도 주요경기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