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개회식을 MBC가 생중계한다[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김성주-이재은-안정환이 올림픽 개막을 함께한다.
MBC는 '2016 리우 올림픽'의 개막전 중계를 김성주, 이재은, 안정환이 맡는다고 5일 밝혔다.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는 축구 경기에서 오래 호흡을 맞춘 콤비. 올림픽 개회식을 함께 진행하는 만큼 신선한 진행이 기대된다. 특히 안정환은 올림픽 개회식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리우 현지로 직접 파견된 이재은 아나운서가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이번 올림픽 외에도 지난 월드컵은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까지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며 쌓은 폭넓은 스포츠 관련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개회식에서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리우 올림픽' 개회식은 6일 오전 7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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