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D-1] 색다른 중계와 시도! MBC와 올림픽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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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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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올림픽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가 '2016 리우올림픽'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코너를 마련했다.

MBC는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6 리우올림픽'을 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올림픽 중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세호, 서유리, 양정원, 이은결 등 대세 스타들이 출동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스폿, 브리지 영상, 예고 등 여러 영상들을 제작했다.

'프로불참러'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대세 조세호는 절친한 사이인 남창희와 함께 올림픽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코믹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본방만큼 재미있는 예고' 영상으로 태극 전사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필라테스 여신'이라 불리는 양정원은 늦은 밤 올림픽을 시청하는 시청자를 위해 '올림픽 필라테스'를 마련했다. 양정원이 소개하는 동작을 통해 밤새 응원하느라 지친 몸을 풀고 졸음을 퇴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서유리는 친근하고 코믹한 연기력을 이용해 각 종목의 특징을 설명한다. 서유리의 소개로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 종목들의 특징과 정보, 역사 등을 알 수 있다.

마술사 이은결은 리우올림픽을 위한 깜짝 매직쇼를 준비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각 종목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마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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