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BGF리테일은 전날보다 0.25% 오른 20만1500원에 마쳤다. 올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사흘째 오르고 있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18일 장중 52주 신저가인 13만4000원에서 최근 20만원대까지 올랐다. 지난해 8월 기록한 최고가인 23만8000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4만5000원, LIG투자증권도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호재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