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영국 경기부양책 효과 이어지며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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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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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유럽 주요 증시가 5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이틀 연속 이어지고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큰폭으로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일 보다 1.41% 오른 2,973.71로 마감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9% 오른 6,793.47로 마감했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1.36% 상승한 10,367.2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1.49% 오른 4,410.55로 각각 장을 마쳤다.

전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7년여만에 처음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국채와 회사채 매입 등 공격적인 양적완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되고 있다.

5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건수는 25만5000건으로 전문가 전망치 18만건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용시장 호조에 미국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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