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예술극장 극장1에 최적화한 창·제작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열린 공모를 추진한다.
ACC는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1차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공모 대상자는 장르의 제한 없이 국내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단계는 1차 서류심사, 2차 쇼케이스, 3차 시범공연을 거쳐 2018년 본 공연으로 추진된다.
1차 심사는 서류전형으로 공연기획안·공간연출안 등을 거쳐 총 3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3작품은 1500만원 내외의 쇼케이스 제작비와 ACC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2차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정된 1작품은 3차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이후 분야별 수정 및 보완을 거쳐 2018년에 최종 초연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서와 예술극장 극장1 관련 자료는 ACC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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