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셔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첫날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8.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0m 공기소총은 이번 대회 28개 종목 금메달 306개 가운데 첫 번째 금메달 경기였다.
트래셔는 본선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전체 20발 중 첫 발을 만점인 10.9점을 쏴 기분 좋게 출발한 뒤 마지막 발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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