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여름 휴가시즌이 본격화한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사업장에서 1384가구만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 컨소시엄은 대구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2998번지에 '옥포 대성베르힐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39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금계산과 대방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상업지구에 학원가도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거쳐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4~84㎡ 총 761가구 규모다. 단지 옆으로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위치하고, 근린공원과 신리천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초교가 단지 바로 앞에 개교하고, 중·고교 역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선다.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들도 가까이 조성된다. 다음 달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와 신리천로를 통해 동탄1·2신도시 내 이동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계약기간은 23일부터 사흘간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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