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앙 쑤안 빈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952년 헬싱키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총 14차례 올림픽에 나섰던 베트남의 첫 번째 금메달이다.
베트남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태권도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종목에서 딴 은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박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 후보팀 전담 감독, 경북체육회 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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