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한은행은 7일 만 19~35세 청년들에게 최대 연 3.0%의 이자를 주는 '신한 청춘드림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만기 3년, 기본 이자율 연 1.3%의 이 상품의 첫 거래 고객에게는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신한 판(FAN)클럽 가입 및 신한카드 결제계좌 이용 시 0.3%포인트가 추가된다.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와 주택청약저축 보유,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등 거래요건에 따라 각 0.2%포인트 등 최대 1.7%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모두 합하면 최대 연 3.0% 금리가 주어진다.
신한은행은 적금을 가입한 신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도서상품권과 신한 판클럽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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