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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삼성물산은 "Y22 프로젝트 파이낸싱 인베스트와 맺은 1조3310억원 규모의 여의도 파크원 PJT 공사 계약을 양측의 합의에 따라 해지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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