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체조선수 사미르, 리우올림픽 첫 중상자…도마 착지하다 정강이뼈 골절 귀향[돌림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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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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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미르 에이트 사이드 선수가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체조 예선전에서 부상을 입고 다리를 움켜쥐고 있다. [사진=연한뉴스/AP]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16 리우올핌픽의 첫 중상자가 나왔다.

美 TMZ는 리우올림픽 첫날인 6일(한국시간) 남자 체조 도마 예선경기에서 프랑스의 사미르 에이트 사이드 선수(26)가 착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극심한 중상을 입었다고 당일 보도했다. 관중들은 그가 잘못 착지하면서 경기장이 울릴 정도로 비명을 질렀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는 사미르가 실수 직후 다리를 움켜쥐고 한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전했다.  수분간 트레이너가 그를 둘러싼 끝에 휠체어가 왔지만 이를 쓸 수 없었다. 사미르는 결국 붕대끈을 묶고 들것에 실려나가며 관중들의 격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저녁 프랑스 체조연맹은 트위터를 통해 사드가 이중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었고, 허벅지로부터 다리가 이탈돼 비틀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사미르는 귀향길에 올랐으며, 2020년에 다시 돌아오길 원한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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