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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
리우 올림픽 조직위는 7일(한국시간) "소지품 검사 장비 운용 미숙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 땡볕 아래 오랫동안 줄을 서 있었던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조직위는 "소지품 검사 등 경기장 입장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스템 문제를 개선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리우 올림픽 경기가 열린 올림픽 파크에는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긴 줄이 끝없이 발생했다. 특히 입장하는 사람들의 짐을 일일이 확인해 평소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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