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中 최초 '메이드 인 차이나' 이동통신위성,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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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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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이 최초로 자체 제작한 이동통신 위성 톈퉁(天通) 1호가 6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이 개발한 이통통신 전용 위성이자 지구정지궤도 위성인 톈퉁 1호가 6일 새벽 쓰촨성 시창발사센터에서 청정-3B 운반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났다. 이번 위성 발사 성공으로 중국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도 지상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위성의 운영은 중국 3대 국영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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