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6위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업어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다.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4강에서 꺾었기에 더욱 아쉬운 결승전이 됐다.
안바울은 경기 시작 1분24초 만에 바실에게 순식간에 업어떨어뜨리기로 한판패를 당했다. 안바울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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