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임수향·안우연 이별에 시청자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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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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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게에 따르면 어제(7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전국 기준 시청률 32.1%을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의 28.6%보다 3.5%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24일 방송된 4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32.1%와 동일한 기록으로 마지막회까지 4회를 남겨둔 ‘아이가 다섯’이 어떤 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아이가 다섯’은 장진주(임수향 분)와 김태민(안우연 분)이 태민의 어머니(박혜미 분)의 반대로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안타까워하던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은 다시금 진주와 태민이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4.5%, '옥중화'는 19.0%를 기록했으며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는 9.4%,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9.9%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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