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다.
아이오아이가 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아이오아이 컴백 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아이오아이 컴백 카운트다운'은 아이오아이를 위해 Mnet에서 특별하게 마련한 생방송 프로그램. 이번주 신곡 '왓어맨'으로 컴백하는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의 근황과 신곡에 얽힌 비하인드 등을 들을 수 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4월 종영한 Mnet의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발탁된 11인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여기서 김소혜, 김청하, 전소미, 김도연, 임나영, 주결경, 최유정 등 7명이 유닛을 결성해 컴백한다.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크리설리스'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프로듀스 101' 출연을 통해 인지도와 인기를 쌓아 데뷔와 함께 일약 '대세'로 떠오른 아이오아이. 컴백을 앞둔 스페셜 생방송으로 이들이 대세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오아이 컴백 카운트다운'은 8일 오후 11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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