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 도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 법인기업도 자동이체 조회, 해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개인기업은 계좌변경까지 인터넷을 통해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은 정책자금을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자동이체 조회, 변경 등의 편의를 위하여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이체 변경을 위해 은행이나 중진공 지역본부에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본부의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다.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은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웹사이트 페이인포(www.payinfo.or.kr)를 통해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된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통해 일괄 조회 및 정보를 변경, 해지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로 2015년 7월1일부터 제공되고 있다.

중진공 이용석 리스크관리처장은 “금번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서비스 도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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