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통신은 관계회사인 AP우주항공과 합병을 추진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는 9월 29일 주주 총회를 통해 주주들의 승인을 거친 후 신설 통합 법인의 상호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간다.
류장수 AP위성통신·AP우주항공 회장은 “이번 합병은 단순한 규모적 확대뿐만 아니라 사업 다각면에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여 글로벌 위성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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