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통 논산,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2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84명으로 구성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지역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시정소식, 행사, 축제 등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조선시대 상류 양반가정의 표본이 되는 명재고택 문화탐방과 혜강공예를 방문해 공예체험을 하며 앞으로 논산시 홍보활동 방향 등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와 친교시간을 갖고 논산 알림이로서 적극 활동하겠다는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 7월 신청 접수해 선발했으며 앞으로 1년간 논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소식, 다양한 콘텐츠 발굴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 제보까지 발로 뛰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논산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은 물론 논산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동선 홍보담당관은“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홍보시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논산의 유․무형 자원 홍보에 앞장서 달라”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매체를 운영, 서포터즈들이 주요 행사 및 관광지 홍보, 축제 현장 실시간 홍보 및 취재, 체험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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